단오 음식 및 놀이 소개합니다!

2020. 6. 25. 12:58건강및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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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송씨네 이야기입니다~

오는 6월 25일 날에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
단오가 찾아와요!

 

 


단오


<음력 5월 5일>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명절이라고 합니다.

 

 

 

 

 

 

 

 

 

 

 



중국 초나라 회왕 때부터

전해온 유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 날이 바로 5월 5일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단오가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제사를 올린 다음, 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네뛰기, 씨름, 줄다리기, 탈춤 등등 있어요.

 

 

 

 

 

 

 

 

 

 

 

 

 

 

옛날에는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꽂아 두기도 하며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포주나 약주를 마셔가면서

재액을 예방에 기울였다고 해요.

 

 

 

 

 

 

 

 

 

 

 

 

 

 

신하들이 단오절을 축하하는 시를 지어 

궁중에 올리서 만든 것을 단오첩이라고 합니다.

 

동국세시기에서는 단오를 앞두고 

승정원에서 시종과 당하 문신들을 

미리 뽑아 연상 시를 지어 바치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요!

 

단오첩 가운데 문장이 수려한 것들을

 등수를 매겨 뽑은 뒤

대궐 각전의 기둥과 상인방에 써서 

붙여 두고 많은 이들이 읽게 하였습니다.

 

 

 

 

 

 

 

 

 

 

 

 

 

 

 

 

 

 

 

단오에는 조상들의 제사를 지내는

단오 절사의 풍습도 전해 내려옵니다.

 

절사란 계절이나 명절이 바뀜에 따라

사당이나 산소에 올라 제사를 지내는 일을 말해요.

 

설날, 추석과 같은

4대 명절에 행하는 묘제를 절사라고 합니다.

 

 

 

 

 

 

 

 

 

 

 

 

 

 

 

 

 

 

 

단오 음식은 보통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먹는다고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오음식 : 수리취떡!

쑥떡, 망개떡 등과 함께 챙겨 먹으면

한해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그리고 피로 개선 및 비타민C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침샘이 고이는 앵두화채!


조선시대에 왕실의 제사에

제물로 사용될 만큼 귀했다고 합니다.

 

피로 해소에 아주 좋은 사과산,

포도당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른 날에도 즐겨먹어요~

 

 

 

 

 

 

 

 

 

 

 

 

 

 

체 호탕은

오매육,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차가운 물에 타서 마시는 청량음료이예요~

 

선조들이 더위를 쫓기 위해서

마시던 음료인데요

기침과 설사에 아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ㄹ

 

 

 

 

 

 

 

 

 

 

 

 

 

 

 

 

가족들과 함께 모여 단오음식을 먹으며

무더운 여름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