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4. 10:59ㆍ건강및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송씨네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장마철이에요!!!
두둥..
이맘때쯤이 되면 찾아오는 장마!
안 그래도 고온다습한 기온 때문에
이놈의 장마까지 오면 ㅠㅠ
빨래로 인해 더 큰 고민거리가 생기지 줘..
그래서 제가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여름에도 빨래를 깨끗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장마철 빨래 냄새!!
세탁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매일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여름철
최대의 골칫거리인데요 ㅠㅠ
세균이 싫어하는 집안 환경을
만들어 볼까요~ 고고씽!
장마철 빨래의 냄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빨래를 삶기!
펄펄 끓는 고온에서 세균을 없앨 수 있고
표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옷에 붙어있는 라벨을 꼭 확인해서
삶아도 되는 섬유인지 확인해주세요.
면섬유로 된 속옷이나
수건, 마섬유 등은 삶아도 되지만
합성섬유가 들어간 옷은 안돼요!
빨래를 꺼내서 건조해주기
쌓아두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
세탁을 해주는 게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빨래가 잘 마를 수 있는 환경은
햇빛이 쨍쨍하고 바람이 잘 부는 날입니다.
장마철 햇빛을 기대할 수 없다면
통풍에 신경 써 주세요.
빨래는 되도록 바짝 탈수해서
서로 겹치지 않게 지그재그로 널어주세요.
또, 반으로 접히게 널어두는 것보다는
빨래집게를 사용해서 펼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날이 되면
더운 날씨와 장마철이 겹쳐서
집안에는 습기를 가득 차 있고
푹푹 찌는 열대야에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생겨요!!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기껏 널어둔 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눅눅하고 찝찝만 남기게 되죠 ㅠㅠ
세균은 보통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날씨랍니다!
계속해서 집중해서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를 확실하게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
장마철 빨래 냄새를 잡고 싶다면
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베이킹소다는 곰팡이가 약한
약알칼리성 성분을 갖고 있어
빨래 냄새를 잡아줍니다!
< 세제 대신 베이킹소다 1컵 >
구연산을 사용하면
물때나 암모니아 냄새를
줄일 수 있고 살균 효과가 있어요!
할 때
가득 담은 물에 구연산을 1컵 넣고
잠깐 방치해 두었다가 청소해주세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서로 성질이 달라서
같이 사용하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빨래를 널 때
신문지를 사이사이 끼워 함께 널거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방법을 해봤는데도
빨래에서 자꾸만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를 잊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빨래가 끝나고
문을 바로 닫아두거나
늘 습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세탁조 청소를 해
묵은 때를 벗겨주세요.
소중한 빨래에 살랑살랑 바람을 불어넣어
장마의 눅눅함을 날려주세요!!
그래도 집 안이 너무 습하다고 느끼시면
난방을 살짝 올려주시는 센스~~
식초가 항균 작용을 한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고 계시죠?
헹굼 과정에서
식초 3큰술 넣어주시면
세균 제거 및 냄새와
섬유 유연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식초만의 특유한 시큼한 냄새는
자연스럽게 빨래가 마르면서
없어지니 걱정 마세요!
사용하실 때에는
사과 식초, 현미 식초 등등!
※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헹굼할때 식초 3큰술 넣어주기 |
신문지를 이용하여 빨래널때 사이사이 널어주기 |
빨래가 다 되면 방치하지 말고 즉각 널어주기 |
세탁기 뚜껑을 열어서 말려주기 |
베이킹소다, 구연산 1:1비율로 청소해주기 |
오늘부터는
제가 알려드린 정보대로
말끔하게 없애버리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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