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12:07ㆍ건강및 생활정보
갑자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가 가득 찬 느낌이 받았을 때
사람들은 이것을 체했다고 표현을 해요.
순간적으로 과식을 하거나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증상이지요!
보통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속 쓰림, 두통, 손발이 저리거나
차가운 증상이 보이고
설사 및 다양한 통증이 일으켜져요ㅠㅠ
체했을 때 증상 및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때 보통,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가 많아요!
손가락을 바늘로 찔러 피를 빼면
조금은 부룩 해지는 느낌이
완화된다고 예전부터 전해왔어요!!
지금에도 체했을 때
바로 손을 따는 게 기본이었지만
집에서 소독되지 않는 바늘로 했을 경우에는
세균 감염에 위험이 있으니!
바늘에 불을 살짝 가열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주의, 어린아이 영유아들에게는
손을 따는 행위는 절대 하시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다녀오시는 게 좋습니다.
- 체했을 때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무조건 굶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므로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고
음식들을 소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매실청!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 만큼
소화를 잘 도와주는 식품이에요.
물에 희석해서 따뜻한 차로 드시는 것이 좋지만
독성물질 중 하나 인 청산이 함유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강차!
가스가 많이 차고
메스꺼운 느낌이 들 때 마셔주면 좋아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소화기능을 안정시켜주고
위장운동을 강화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은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음식으로
아주 효과가 뛰어나요!!
양배추 섭취 시 위장 벽을 보호해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삶아서 먹으면 더욱 효과를 나타내며
배추즙이나 샐러드처럼 드시는 방법이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복용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먹이기 편한 배!
배에 들어가 있는
베르타 아제나 옥시다아제와 같은
소화효소들이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좋게 만들어줘요~
배를 채쳐서 즙을 낸 뒤에
먹으면 좋지만 번거로우시다면
배를 그대로 드셔도 무방하다는 사실!!
귤껍질에 함유하고 있는 헤스페라딘 성분이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도와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따라서 과육보다는
많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있는 귤껍질로
따뜻한 물에 끓여서 차로 드시는 것이
신경안정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강한 채소로 알려진 무즙!
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음식에는
무를 믹서로 갈아 만든
무즙을 한 컵 마셔주시는 게 좋아요.
속에 들어있는 아말라 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력을 높아준답니다.
※ 주의사항! ※
〔체했을 때 음식〕
탄산음료는 절대 마시지 마세요~
일시적으로 청량감으로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오히려 가스가 많이 생성돼서
증상을 완화시켜주진 않아요 ㅠㅠ
그리고 위산 역류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자극성이 있는 음료는 삼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절대 과식을 하거나,
한꺼번에 폭식하는 생활습관은
우리에게 악영향으로 작용을 하기 마련입니다 ㅠㅠ
"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소화불량! "
자주 발생하는 만큼
체했을 때 증상 및 음식을 잘 숙지하셔서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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