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미역국 끓이는 법 국물이 끝내줘요!

2020. 10. 21. 15:30나만의 요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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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씨네 요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예!!

 

오늘 저녁밥상에는

' 어떤 국을 만들까? ' 하고

고민하다가

 

묻혀두고 있던 자른 미역, 참치캔이 있어서오래간만에 참치 미역국을 끓여보려고 합니다

 

미역의 식감도 살리고 참치의 기름을 확 제거해서

담백하고 영양만점으로 끓이기 쉬운

< 참치 미역국 끓이는 법 >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참치 미역국에

들어갈 주재료 미역을  물에 담가서

10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미역의 양을 조절을 못하시겠다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한 줌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치캔은

참치 미역국에 들어가기 전에

기름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망을 가지고 쭈욱 빼주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재료들을

만들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다진 마늘, 참기름, 간장을 준비해주세요

 

참치 미역국에는

어느 미역국을 만들 때와 같이

별다른 간을 맞출 소스가 필요 없습니다

 


< 참치 미역국 끓이는 법 >

 

참치 한 캔, 미역국 한 줌

 

참기름 1스푼, 간장 2스푼, 약재 육수, 소금


 

 

 

 

 

물기를 뺀 미역을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어른 숟가락으로 참기름 1스푼을 넣고

미역과 함께 달달 볶아주세요

 

오래오래 볶아줘야 미역이 코팅이 되면서

조금 더 부들부들해지고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어른숟가락 기준으로 

다진 마늘 조금 / 국간장 1스푼 

참 치한 캔을 넣어주세요

#주의할 점 : 참치를 너무 으깨지 말 것.

적당하게 덩어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이 식감에도 좋습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다 보니

몸을 챙기기 위해서

약재 달인 물을 다시 먹고 있어요

 

이 물에는 당귀, 감초, 결명자

들어가 있는데

 

국을 만들 때, 백숙 요리를 할 때

같이 끓여주면

 

생수 물로 끓일 때보다

깊은 맛이 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미역국 끓이는 법은

오래 끓는 게 가장 좋습니다

 

미역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고소한 참기름, 진간장의 조합으로

깊고 맛있는 맛이 나게 한답니다

 

 

 

 

 

간이 부족하실 때에는

 

소금이나 액젓을 넣어주셔도 되고

저와 같이 진간장을 한 스푼 더 넣어서

끓여주셔도 무방합니다

 

만들기에도 간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미역국 끓이는 법

너무너무 간단하죠?!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그릇 원샷 마시고 싶은 날

몸에도 좋고 피로에도 좋은 

참치 미역국을 드셔 보세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맛있는 미역국에는 

가장 생각이 나는 요리 중 하나이며

 

만드는 난도가 높지 않아

미역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의 미역국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참치, 고기, 조개, 두부,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미역국 끓여보시는 것도 좋을듯싶어요

 

 

 

 

 

 

 

참치 미역국 끓이는 법

강력하게 한표 얹습니다

 

국간장으로만 간을 맞춰서

감칠맛이 나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참치는 마지막에 넣어둘걸 그랬나 봐요ㅠㅠ

 

미리 넣어 끓였더니

참치가 너무 분해가 되어

잘 못 먹으면 목에 걸릴 거 같아요

 

 

 

 

 

전혀 비리지 않고

참치의 캔의 양이 많이 나지 않게

 맛있는 참치 미역국 끓이는 법입니다

 

저는 참치의 기름을 최대한 줄여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양념을 모두 다 넣은 상태라면

약불에서 조금 더 끓여주시면

미역국이 완성됩니다

 

 

 

 

 

평소에는 고기를 넣어서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는 데

 

오랜만에 참치를 넣어

미역국을 만드니 

 

육수내기 없어도

재료와 순서만 잘 지켜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던

참치 미역국이었습니다

 

미역국은 보통

생일날 많이 끓여먹곤 하는데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가끔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여먹는 것도 좋을 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