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간단해!

안녕하세요! 송씨네입니다

 

저는 오늘은 어떤 야식을 만들까?

 

고민을 하게 되면서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았더니 김치종류

깍두기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깍두기로

어떤 요리를 만들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대부분 볶음밥이 나와서

원하는 요리법이 안나와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추운날씨에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맛에 추웠던 몸을 풀어주기 위한

깍두기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를

지금 바로!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법이

너무 간단해서 국물요리로 아주 적합하고

가끔가다 한 번씩 만들어 먹으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는 한 끼를 차려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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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부대찌개 양념장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후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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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려드리는 양념장이 들어가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팁이니

참고하셔서 양념을 만드시면 됩니다

 

 

 

 

 

 

깍두기 부대찌개에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바로 햄이죠!

 

햄 중에서도 다양한 햄들이 있는데 

저희 집에는 살코기 햄과 스팸이 있어서 

한번 데친 후에 찌개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햄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뜨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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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 넣을 햄 한번 데치기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 줘야 햄의 짠맛도 사그라 지고 

자체 햄에서 나오는 기름기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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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에 대표적인 깍두기!

 

이 김치를 넣어야지만

지금 만들려고 하는 깍두기 부대찌개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처음 만들어보기 때문에

깍두기를 10개 정도? 

김치 국물이랑 같이 넣었는데 

 

생각보다 씹히는 맛과 감칠맛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만들 때에는

많이 많이 넣고 끓을 예정이랍니다~~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별거 없어요

 

오로지 위에서 말씀드린

양념장이랑 깍두기만 있으면 게임오버랍니다ㅋㅋ

 

 

 

 

 

 

 

대부분 부대찌개를 만들 때 쑥갓을 사용하시는데

저는 이색적으로 시금치를 넣고 끓어보았어요

 

" 이미 한번 데친 상태이었고

보관만 하고 있어서 빠르게 먹기 위해 

깍두기 부대찌개에 활용했습니다 " 

 

쌀쌀한 날씨에

더욱더 생각나게 해주는 

오늘의 요리♥3♥

 

시금치를 넣고 끓이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일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만의 비법으로 만드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다만 식감은 흐물흐물해져서 맛을 느끼진 못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넣어서 드셔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일석이조로 만족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깍두기 부대찌개에 넣을 재료들을

모두 준비해줬다면

육수를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보통 육수를 만드실 때

사골육수, 닭 육수으로 깊은 맛을 내면서

기본의 맛을 만들어 드시는데

 

저는 깔끔하면서도 텁텁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생수에 다시마 3개를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이때 국물용 내기 멸치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보세요~

 

 

 

 

 

 

모든 재료들을 가지런히 놓여주세요

 

 양파, 시금치, 스팸, 깍두기,

다진 고기, 시금치, 햄

가운데에는 팽이버섯과 양념장

 

양념과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어떤 맛을 내게 할지

너무너무 궁금해지죠~~~

 

진짜 이렇게 놓고 육수만 넣으면

깍두기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끄읏 입니다

 

모든 재료들이 들어가 있으니 

굉장히 푸짐해 보이죠?

 

이것은 바로 2인용으로 만들었는데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알맞게 싹쓸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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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는 6*25 전쟁 이후

미국부대에서 쓰고 남은 햄과 소시지를 이용하여

끓여 먹었던 찌개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군대의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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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스튜처럼

진한 한국의 국물요리를 느낄 수 있고

6*25 전쟁 직후 서울에서 음식이 부족하여

일부 사람들이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미국부대에서 쓰고 남은 햄과 소시지 등

잉여 음식을 이용하여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미국 대 통린 린든 B

존슨의 성을 따서 존슨탕이라고

부르기 시작 습니다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어가면서 먹어야 

소시지의 부드러움과 라면사리를 넣어

푸짐하게 넣고 술안주 또는 밥 한 끼 식사로

아주 좋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니

사람들은 개취 향에 따라

부대찌개 황금레시피가 생겼고

각자 자신만의 요리법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통통한 소시지와 칼칼하게 매운 양념장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깍두기 부대찌개입니다

 

조리시간은

준비하는 과정 시간 포함해서

30분 소요되었으며

분량은 2인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떡이나 

당면, 라면 등을 넣어서 골라 먹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 양념장으로

맛 보장이 가능한 깍두기 부대찌개

 

재료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지겠지만

한 곳에 모아 두고 끓여두기만 하면 

알아서 맛의 조화가 어우러져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요리에 자신이 없을때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는 오늘의 음식을 

도전해보세요!!!

 

 

 

 

 

다시마 육수가 팔팔 끓이고 있을 때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재료들이 잠길 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점점 끓여질 때쯤

육수가 졸아진다고 느껴진다면

그때 남은 육수를 더 넣어주시면 돼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깍두기 부대찌개

온 가족들과 함께 한 끼 어떠세요?

 

 

 

 

 

 

팔팔 끓어오르는 깍두기 부대찌개 보이시나요?!

 

이때 간을 살짝 맛봤는데

매운맛이 부족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희 집에는 매콤한 맛을

더 추가하기 위해서

청양고추 + 베트남 고추 넣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와우!! WOW

넘흐넘흐 맛있는 거 있죠?!!!

 

 

 

 

 

 

옆에서 바라보는

깍두기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고기, 야채, 햄이 듬뿍 들어가니 

시원하고 깔끔하고 텁텁하지 않고 

아주 죽여줍니다.. 캬캬

 

찬바람이 불면 생각이 나는 너어~

 

국물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짝짝짝!

 

 

 

 

 

절대 후회 없는 선택에 맛 보장하는

깍두기 부대찌개

 

오늘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제가 만들었던 이 요리로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보세요

 

깍두기를 활용하면서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오늘의 재료!! 빠빰 

 

 

 

 

송씨네 깍두기 부대찌개로 따뜻한 하루를 보내세요♥

 

추가적으로 대파도 있으면

마무리에서 송송 썰어주시면

비주얼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으로 여러분들께 공유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