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견과류를 넣어서 10분컷!

안녕하세요 ^^

송씨네 요리시간입니다♥

 

반찬 만들기 중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칼슘 섭취에 좋은 식품으로서

어린 영유아기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국민반찬으로 불릴 정도로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멸치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각종 재료들을 넣어서 볶아 만드는

멸치볶음입니다.

 

제가 만드는 방법에는

식용유 없이 멸치의 식감을 살리면서

비린내 제거 및 단짝이 어우러지게

만드는 요리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  잔멸치 (볶음용) / 호두 / 슬라이드 아몬드

 

 

 

 

 

 

 

 

저는 해동 찬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볶음용 멸치를 준비했습니다.

 

원산지는 국내산이며

수분감이 적은 멸치입니다.

 

어린 영유아기 아이들이 씹어먹을 때

목에 걸리지 않고 얇은 멸치이기 때문에

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멸치볶음을 만들기 앞서서

먼저 멸치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불로 살살 볶아주세요.

 

자체 수분감이 없는 멸치이지만

한번 더 볶아주면

멸치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겉면을 살짝 바사삭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살살 저어가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멸치가

저랑 다른 멸치를 사용하게 된다면

부스러기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체망을 사용해서 

멸치의 부스러기들을 탈탈 털어주세요~

---

 

1차적으로 볶아진 멸치는 불을 끄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멸치볶음에는 꽈리고추, 견과류, 고추장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있는 가운데

 

저는 호두와 아몬드를 사용해서 

견과류 멸치볶음을 만들려고 준비해두었습니다.

 

일단, 호두를 다지기에 넣고

마구마구 다져주세요!!

 

다지지 않고 그냥 넣어도 무방하지만 

견과류를 곱게 다져서 넣어 먹으니 훨씬 고소함이 

몇 배가 돼서 맛있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위와 같은 모습으로 다져졌다면 

정말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두뇌건강에도 좋고 피부에 좋은

식재료라고 알려져 있어요~

 

생식으로 먹어도 무방하지만 

멸치볶음에 넣어서 먹으면

더 ~ 맛있다는 사실^^

 

---

아!! 그리고

우리 집에 호두가 많이 있어서

필히 활용을 해야 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셔서 만들어보세요♥

 

호두강정 만들기 후라이팬 있으면 okay!

---

 

 

 

 

 

 

 

 

미리 멸치를 볶아준 상태에서 간을 맞추어주기 위해

설탕 1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곱게 간 호두도 같이 넣어주세요.

 

 

 

 

 

잊지 말아야 할 아몬드 슬라이드도 넣어주세요.

 

 

 

 

 

이제 멸치볶음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죠~~

 

★간 맞추기!! 빠빰★

 

일단, 소스 준비에는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사용했어요.

 

짭짤한 맛으로 간장을 채워주고 

달달한 맛을 올리고당으로 채워주면

내가 만들고자 하는 멸치볶음의 단짝 조합이 완성!

 

아이들이랑 같이 먹는다면

단짠으로 만드시는 것이 좋고

 

어른들만 드신다면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어떤 양념을 넣는 것은 소신에 따라 만들면 된답니다^^

 

 

 

 

 

 

멸치볶음을 가운데 빼고

테두리 부분에만 빙~ 돌려주었어요.

 

가스불을 켰을때 가운데서부터

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곳에 간장 한 스푼을 넣고 재빠르게 

멸치들이랑 같이 볶아주세요!

 

멸치의 양에 따라서 간장을 한 스푼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올리고당으로 마무리를 지으셔도 되는데

저희 집에는 아직 조청이 남아있어서

이것으로 사용했어요.

 

이때! 불은 끈 상태에서 볶아주셔야 합니다.

 

열이 올라온 상태에서 볶아버리면 

멸치볶음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식감을 다시 살릴 수가 없어요 ㅠㅠ

 

 

 

 

 

 

 

초간단하게 완성이 된 견과류 멸치볶음♥

 

멸치에 색이 입혀져서 노르스름한 게 

눈으로 보기만 하도 군침이 사르륵 녹죠~

 

우리 집 반찬으로 영양가 있게

채워주는 주부의 일상!

 

오늘 알려드릴 레시피대로 만드신다면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로 뚝딱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아!!! 저는 깜박하고ㅜ3ㅜ

참기름이랑 통깨를 못 넣었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꼭 이 두 재료를 넣어주세요~~~

---

 

 

 

 

 

직접 만들어 본 멸치볶음 따라 하기만 하면 

꿀맛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밥도둑 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한입 먹으면 또 먹고 싶어 지는 

견과류 멸치볶음으로 오늘 저녁밥상 

맛있게 차려 드셔 보세요♥

 

다음에는 무침으로 먹어봐야겠어요~

매번 볶음으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색다르게 만들어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멸치볶음 경우에는

오래 두고 먹어도 상하지도 않고

식감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확대 샷으로 찍어봤는데.. 어때요?!

멸치볶음 예술이죠♡

 

흰쌀밥에 살짝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멸치에 포함되어있는 오메가 3은

관절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관절 염증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뇌세포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키가 쑥쑥 ~~

커지길 바라는 아이들에게도

멸치볶음을 만들어주면 성장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없겠지요!

 

 

 

 

 

 

 

멸치에서 특유한 향이 나지 않게

만드는 나만의 방법.

 

견과류 멸치볶음으로

우리 가족 저녁밥상에 올려서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멸치를 이용한 볶음요리

이제는 고민하시지 마시고

포인트만 잘 기억해주셨다가

맛있게 볶아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