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한뚝배기 하실래요?

2020. 10. 12. 16:38나만의 요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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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요리가 당기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된장으로

어떤 음식을 만들까 고민이 되신다면!

 

오늘은 저와 같은 시금치 된장국 어떠실까요?

 

일반 두부 넣고 대파, 양파 넣은 된장국과 달리 

초록초록 시금치를 넣어서 끓여먹으면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만나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외부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면

오늘의 첫날 한 끼는 따뜻한 시금치 된장국으로 

후다닥 만들어서 흰쌀밥에 말아 드셔 보세요!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재료 

 

다시마 3개 ~ 4개 (육수용)

멸치로 대처하셔도 좋습니다.

 

시금치, 두부, 양파 외에

넣고 싶은 재료 추가!


 

 

 

 

 

 

 

 

저희 집에는 국이나 찌개를 만들 때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서 만들어요

 

이 다시마를 먹어주면

배변의 양을 늘려

변비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바닷속에 살고 있는

미역이랑 같은 해조류이지만

이것을 햇빛에 쨍쨍하게 말려서

사용하는 식품입니다.

 

끓는 물에 다시마를 넣고 우려내서 

된장이랑 결합해서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저만의 비법이에요^^

 

 

 

 

 

 

양파는 미리 썰어둔 상태입니다.

 

양파를 같이 시금치 된장국에 넣어주면

항암효과,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는 분에게

좋은 음식이며 칼로리가 많지 않아

양파의 단맛과 매운맛이 어울려져서 

훨씬 더 감칠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가장 중요한 

시금치는 이미 데친 상태인데요!


시금치를 맛있게 데치기 위해서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인 뒤

 

그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한번 뒤적여준 뒤 곧 바로 불을 끄고

시금치를 건져낸다.


 

이 타이밍이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몇 초 더 미적거렸다가는

시금치 식감은 빠이~

 

잘 기억해두셨다가 데칠 일이 생기면

빠르게 조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시금치 된장국에 빠질 수 없는 두부

요즘 두부를 섭취하는 데에 있어서

연두부에 빠져있다.

 

보들보들한 식감이 목 넘김일 때

쑤욱 자알 넘어가고 

드레싱 소스에 어울려져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게 

내 입맛에는 딱이다^^

 

따라 연두부도 두부에도

콩으로 만든 식품 중 하나이기에

두부요리는 각양각색 다양하다~

 

 

 

 

 

생수의 비율에 따라

된장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도

매우매우 중요하다.

 

나는 미소된장국처럼 끓이는 것을 좋아하고 

시금치 된장국 끓일 때

주로 된장만 넣고 간을 보는 편이다

 

따라서 냄비의 반 정도 생수를 부어주고 

된장을 나무주걱으로 한번 하고 반스푼을 넣어주었다.

 

이렇게 만들고 나면 간을 봤을때

연하면서도 진한 맛에 반찬들과 밥에 먹으면

어찌나 그리 쿵작이 잘 맞던지 >3<

 

 

 

 

 

 

된장의 알맹이가 잘 녹아져서

걸리적거리는 된장 덩어리가 없다면

미리 준비해둔 재료들을 몽땅 넣어준다

 

야들야들한 음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끓일 필요는 없지만

처음에 넣었던 상태보다는 조금 더

익혀서 먹을 필요는 있다

 

오랜만에 시금치 된장국 끓여보는데 

벌써 우리 집 주방에는 된장냄새로 가득하다

 

구수한 냄새로

내 두 콧구멍에 들어올 때마다

밥 말아서 한 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든다ㅋㅋ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에는 다양하다

 

조개, 멸치, 소라 등등

제철 채소를 넣어서 끓이기도 하고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면서 만들기도 한다.

 

내가 만드는 이 요리에는

아이들이랑 먹어도 딱 좋다!

 

맵다고 생각하는 다진 마늘도 없었고

오로지 된장만으로 만들었기 때문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요리이다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지려고 하는 순간입니다.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챙겨 먹어도

지겹지도 않고 어떤 반찬이든 잘 어울리는 조합

지금이 딱! 제철이라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때! 팽이버섯도 있으면 넣어주셔도 되용

 

요리를 만들 때에는

어떠한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

 

 

 

 

 

 

 

된장의 진한 맛을 느끼면서 오늘의 국 요리

시금치 된장국으로 맛있게 끓여보세요~

 

하루 중 한 끼를 든든하고

속이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매운맛을 원한다면

이 상태에서 고춧가루를 넣고 

대파와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언제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

 

 

 

 

 

 

 

요리를 만들 때

미리 기본 손질을 해놓고 나면

빠르고 쉽게 원하고자 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요즘에는 재료들을 미리 손질하고 

냉장고 정리를 하다 보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요리하기 앞서서 재료를 꺼낼 때에도 편리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시금치 된장국으로 

맛있는 집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