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위로 문자 어떻게 써야할까요?

2020. 8. 21. 15:28건강및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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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씨네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상가 조문시 참고할 수 있는 

조문 위로 문자 및 예절에 대해 가져왔습니다.

 

한번 쯤 생각해볼 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을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 조문 상식 ※

[ = 조상 + 문상]


고인과 인연이 있는 분은 < 조상 >
상주와 친분이 있는 분은 < 문상 >  

 


조문 위로 문자 보낼때 고인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이 아래와 같은 말을 쓰게 됩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이고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끝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마침표를 찍는다는 건

바로 생을 마친다는 뜻입니다

 

 

 

 

 

 


조문 위로 문자 주의할 사항!

문구를 쓸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올바르게 쓸려면 명복을 빌어줄 때

 

"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띄어쓰기 없이 붙여 써야 합니다!


그리고 앞에 "삼가"를 붙이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고인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전부 죽어라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부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아닙니다 >


하늘나라 천국에 갈 때
노자돈으로 잘 꺼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 축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예의입니다 >

 

복 나가지 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옛말과 달리 요즘은 

사회적으로 영역이 많아져서 

상가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 위치가

 인식되고 있으므로 조상이나 문상을 

하는 것이 아무 흠이 되지 않습니다.

 

 

 

 

 

 


 문상 시 삼가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상주,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상주가 어리다 하여 

반말이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문상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고인의 사망원인. 경위 등을 

유가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 또한

 실례가 됩니다.

집안 풍습이나 종교가 다른 경우라도 

상가의 가풍에 따라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망인이 연만 하여 돌아가셨을 때, 

호상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이는 예의가 아닙니다.

과도한 음주. 도박 등으로 인한 

소란한 행위나 고성방가는 삼가여야 합니다. 

 

 

 

 

 

모르고 가면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을 법한..

조문 예절!


장례식장의 예절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숙지하셔서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