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작 : 시간을 추격하라

2020. 9. 8. 16:26듣기좋은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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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든 테넷

안녕하세요! 송씨네입니다.

 

3년 만에 나타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테넷이

8월 26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본 입장으로써 

이미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들어보지 못하는

엔트로피. 인버전. 알고리즘 등 

단어들을 이해하려고 쫒아가다가는

내용을 놓칠 수 있는 경우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테넷 명대사 중에

"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

말이 있는데

진심 그 말이 와 닿았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인공역
관객들에게 전하는 암시 " 이해하려 하지마. 느껴 "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 테고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테넷을 관람하기 앞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버전과 시간여행에 대한

두 단어의 개념을 생각해보시면

영화 보는 데에 조금 더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SF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고

생각을 하면서 바라보는 입장도 아니었으나

이번 영화만큼은 아무런 생각 없이 보기에는 

연출력과 각 장면들의 씬이 너무 멋있고

신기해서 정신을 꽉! 잡고 있어야 돼요~

 

 

 

 

 

테넷을 보기 전에알아야 할 13가지

영상을 참고해서 읽어보시면

조금은 감이 오실 거예요~

 

굳이 이해를 안 하고

머리와 몸으로 느끼기만 해도 

꿀잼 보장할 수 있는 테넷!!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말했었는데요..

이 영화는 무조건 100% 리얼이라고 합니다.

 

CG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모든 액션씬들이 100% 리얼 씬들이라는 사실!!! 
비행기뿐만 아니라 폭발 장면들까지

대박 아닙니까???

 

 

 

 

 

 

 

사실은 터지지 않는 폭탁이 가장 위험한 폭탄이다

테넷에서 나오는 인버전

뒤로 되감기 중인 시간을 생각하면 되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회전문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이 회전문은 

미래의 과학자가 개발한 것인데 
현재에서도 이 회전문이 존재한다는 것은

 미래의 누군가가 갖다 놨다는 뜻!

 

미래에서 현재로 갖다 놓은 건은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인 닐 도 있습니다. 

 

 

 

 

 

 

초입부 부분부터~ 계속 만나게 되는 닐
일어난 일은 일어난 것이다
또 다른 과거를 구하러 가야지

닐은 영화의 중반부까지 

주도자가 겪은 일을 낱낱이 알고 있으며 

주인공이 좋아하는 음료수까지 모두 알고 

후반부에 들어서는 아예 대놓고 

미래에서 가까운 사이였다는 점을 밝힙니다. 

 

 

 

 

 

 

또 과거로 향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캣입니다. 

 

그녀는 14일 전 과거로 향해 

남편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캣을 구하려고 하는 주인공 

 

알고리즘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9개로 나뉜 핵과 함께 보관하는

인버전의 모든 것이 들어간 장치입니다.

 

시한부 인생을 받고 있는 샤토 르는

현재의 삶을 모두 몰살시키려고

알고리즘을 모두 찾아내려고 합니다.

 

 

 

 

 

 

 

인버전을 적용시킨 액션씬들 역시..

감탄사가 절로 나올뿐더러

봐도 봐도 어떤 말을 내뱉어야 할지 

스포 역시 감을 잠을 수 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이어 大작품을 거둬낸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감독.. 

 

감독은 대본 작업을 할 때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촬영할 수도 있는 장소를 

방문하면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고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 무려 7개국 로케이션으로 만들어진 테넷입니다.

 

 

 

 

 

 

씨쥐가 아닌 오로지 백퍼!!!리얼현장!!!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인버전>

이 장면에 대한 놀란 감독은 

이렇게 이야길 했습니다. 

 

사건을 교묘히 가공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하나의 시점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닌 

다른 접근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야 했었습니다.

나중에는 실제로 배우들이 

거꾸로 싸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속에서 시간의 흐름의 방향을

 뒤섞어야 했기 때문에 영상 속 음향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에 아주 만족스러운

사운드의 질감과 디테일이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넷 영화 스포가 아닌

리뷰를 남기는 공간이 되어버렸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점은 다르기 때문에

SF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꼭 보시길 바랍니다 ^^

 

곧 넥플릭스에도 나온다고 하니

그때 두 번 세 번~ 봐야겠어요~ ><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어 지는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