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2020. 6. 2. 14:14드라마 없인 못살아

728x90

1

안녕하세요~

송씨네 이야기♡입니다 ^^

오늘은 뜨끈뜨끈한 새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평범한 가족이 빚어내는

특별한 공감과 웃음포인트로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이 담긴 스토리!

 

 

 

 

 

 

 

 

 

 

 

2

당신은
가족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가장 가깝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먼 사이기도 한..

 

 


♡ 가족


 

 

 

 

 

 

 

 

 

 

 

1

"남편이 늙은 얼굴로 나를 보며 설레어한다.”

평생 살림만 했다.

남들은 늙는 게 싫다는데,

어느 순간 오히려 빨리 늙고 싶었다.

 

아마도 그때,

이혼을 생각했던 것 같다.

 

세상이 바뀌었다.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나이 든 부부들의

졸혼이라는 말이 나왔다.

자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살 수 있는 것.

 

 

 

 

 

 

 

 

 

 

 

 

 

 

 

2

자식 셋을 대학에 보내고

아파트를 사고

꿈에 그리던 자가

트럭을 샀다.

 

트럭 운전만 25년.

운전한 거리를 합치면

지구를 몇 바퀴는 될 거다.

 

하필이면 명절, 연말연시, 휴가철이 성수기다.

그래서 가족들끼리 보내는 그 시기를

아주 잠깐 얼굴만 비췄다.

그때마다 외로웠다.

가족들은 이미 자신과 멀어져 있다.

50이 넘어서부터 말이 없어졌다.

산이 좋아졌다.

 

최근에는

밤 산행의 매력을 알았다.

 

평생 일만 했는데

일이 줄어 취미 생활을 조금 많이 한다고

돈을 조금 못 벌어온다고

아내가 졸혼을 요구했다.


 

 

 

 

 

 

 

 

 

 

 

★ 김상식 ( 아버지 ) ★

 

정진영의 이름이 주는 신뢰는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해요.

 

청춘을 바쳐 고군분투하며

세 남매를 키웠지만

그 세월만큼 가족과 멀어진

아빠 김상식으로 분할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ㅠㅠ

 

감정 표현에 서툰 고집불통의 가장부터

22살 청춘으로 돌아간 김상식의 모습까지

색다른 연기력으로 한번 빠져보세요~

 

【힘든 봄을 보낸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드라마】

 

 

 

 

 

 

 

 

 

 

 

 

3

"성격 좋다고?

화낸다고 바뀌는 거 있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네 라는 책이 최고야”


 22살이 되어 깨어난 아버지는

가족 중에 나와 가장 말이 잘 통한다고 나를 기다린다.

 

기억을 잃기 전에는

그토록 과묵했던 아버지 아닌가?

 

아버지께 졸혼을 요구하신 어머니

 

아버지가 아프신데 갑자기 여행을 다니는 큰누나

 

무슨 일인지 정신없는 작은누나


 

 

 

 

 

 

 

 

 

 

 

★ 김지우 ( 막내아들 )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비밀을 관전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가족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 가족의 비밀들을

중점으로 보시면 재미있을 것!

 

또 항상 같이 있고, 오래 봤으니

당연히 많이 알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한 번쯤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당신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포기했어.
단 한 번이라도 진짜 행복했던 적이 있었어?”

태형과 결혼 후, 평범한 삶을 꿈꿨다.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40대가 가까이 되면서 포기했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해봤지만

번번이 임신에 실패하고

남편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갔다.

 

10년 후의 자신과 태형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힘들다

우리는 여전히 부부일까? 그것조차 답할 수 없다.

왜 그럴까? 우리 부부 사이에 뭔가 있다.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 김은주 (큰 딸, 전직 변리사. 현직 주부) ★

 

 가족에게 직언도 서슴지 않는 현실주의

첫째 김은주를 맡아 극에 안정감을 더해주었다.

 

완벽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가진

김은주를 다층적인 연기로 그려낼 전망을 가졌으며

추자현이 짚어낸 가족입니다의 관전 포인트는

가족을 향한 색다른 시선이다.


가족 참고서 같은

느낌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며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5

"나한테 다 말해.

내가 기꺼이 휴지통이 되어줄게”

국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사진작가가 꿈이었다.

 

관찰을 좋아해서 사진을 찍게 된 건지

사진을 좋아해서

관찰을 하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잘 관찰하고

그 사람이 숨기는 마음도 잘 알아차린다.

 

SNS, 포털에 광고 영상을 찍어주며

번 돈으로 마침내 황금거위 회사를 차렸다.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은희의 연애코치까지 맡게 됐다.


 

 

 

 

 

 

 

 

 

 

 

 김지석도 가족들 사이에서

특별한 관계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무심한 듯 다정한 찐 사친의 매력으로

여성의 설렘을 자극한다.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따뜻함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쉽게 상처 받고

아플 수 있는 존재인 거 같다.


 

아는 것 별로 없는 가족입니다를 보면서

우리는 가족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

 

 

 

 

 

 

 

 

 

 

 

6


"이제 그렇게 살지 않을 거야.

막살아볼 거야.

내가 원하는 걸 가질 거야”

첫째와 셋째 사이의 둘째.


내 마음보다

남의 마음을 살피는 데 더 익숙하다



배려왕이란

별명답게 출판사 안에서는

고민 상담가가 되기도 한다.

 

자기의 시간을 선뜻 내준다.

 

양보하는 게 편하고

웬만한 일은 호탕하게 웃어넘기고

진짜 원하는 건 내 것이 아니라고

미리 포기하며 살았다.

 

마음이 약해서 사람을 잘 믿고

잘 휘둘린다.


 

 

 

 

 

 

 

 

 

 

 

언니 눈치 보고 막내에게 양보하느라

배려가 일상이 된 둘째 김은희로 변신한다.


가족은

늘 우리 곁에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참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이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바뀌고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들은

늘 변함없이 어렵다.

 

 

 

 

 

 

 

 

 

 

 

 

7

누구나 공감할 평범한 찐 가족 이야기!

웃음은 필수 장착하고

 짜릿한 비밀은 옵션으로 달려있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우리 좀 어려운 사이인가요?’

이 시대의 가족을 바라보는 색다른 접근방법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소력이 더해진 

가족드라마이예요 ~

 

 

 

 

 

 

 

 

 

 

 

 

8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등장인물관계도 살펴보세요~

 

 

 

 

 

 

 

 

 

 

 

 

 

 

 

9

 

미국 본사에서 온 부대표.

베스트셀러에 관여한 적이 많은 능력자.

쿨하고 친절하고

직원들의 불필요한

근무시간을 줄여 인기를 얻는다.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쓸데없는 소문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로 나와요! 

 

이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둘째 딸 은희에게 다가올지 궁금하네요~

 

 

 

 

 

 

 

 

 

 

 

10

“당신이 행복해?라고 물을 때마다

사라지고 싶었어”


은주의 남편이자 보수적인 의사 집안 장남.

은주가 며느리로의 삶에 부담을 갖지 않게

자신의 집과 철저하게 거리를 둔다.


결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집안의 요구에 떠밀려 나간 자리에서 은주를 만난다.

당당하고 논리적인 은주에게 매력을 느꼈다.

은주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아직 1회 방영밖에 안되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이 어떤 내면의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12


타인 같은 가족
가족 같은 타인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극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함께 느끼면서 

시청하면 각자의 색다른 면에서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4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가족의 리얼한 일상 이야기

 

그리고 가까이 있지만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속에서

색다른 시선으로 짚어내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1회 방송 이후로

지극히 평범한 가족에게

찾아든 예상치 못한 사건과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해요~~ ㅠ0ㅠ 

 

 

 

 

 

 

 

 

 

 

 

 

 

 

 

15

tvN 새 월화드라마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월, 화) 오후 09:00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

2회 본방사수하러 출바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