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0. 14:52ㆍ좋은 글, 글귀 모음
안녕하세요!
송씨네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브금은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 커피소년>
노래와 같이 들으시면서
감성글귀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근데 오늘 유독
예쁜 거랑 닮았네요
#말을 할 때는
누군가의 가슴에
꽃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좋은 일들아, 소나기처럼
한바탕 쏟아져 내려라.
#가난의 실체는 사실,
벌레 나오는 좁고 오래된 집
낡은 옷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잠을 깨우는
카드값 독촉 전화부터
치과에 못 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해주는 죄책감
지인에게 돈 얘길 꺼내야 하는
비루함과 두려움 같은 거다
# 행복이란 게 별거 없다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 앉아
창밖도 보다가 잠도 자다가
일어나서 좋아하는
노래 한곡도 듣는 것
이것만으로
하루의 일상이 즐거워진다
#꽃이 없으면 그립고
꽃이 시들면 아프고
꽃에게는 복종하고 싶어 진다
연애와 민주주의가 대체로 그렇다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다.
내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몰랐다.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랐다.
그 순간이
이렇게 슬퍼지리란 걸 몰랐다.
#뜨거운 건 싫어.
이미 여러 번 데었거든
뜨거운 거 말고 있잖아
따뜻한 거..
따뜻하고 미지근해서 딱 좋은 거
난 그런 게 더 좋아
#분명 당신이 놓치고 있던
또 다른 무언가가 보일 것이다.
#이젠 무언가를 좋아하고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일이
겁이 나거나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누군가를 느꼈을 일이고,
또 그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테니까요.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하늘을 더 자주 바라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하루일지라도 같은 하늘이 아닐지라도
지친 내 마음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보길
사람들의 표정과 자연을
눈 여겨보고
여러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세요
내가 지금 살아가는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떠한 일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지 말이에요.
#그 알아줄 하나면
그걸로 나는 됐어.
솔직히는
아직도 욕심이 나고
내가 너무 그립고 좋아서
너의 의미 없는
작은 반응 하나에도
지켜왔던 내 모든
마음이 무너져
너에게로 다시 향하게 될까
겁이나..
김지은 작가/ 나라는 계절 중에서
#인연의 과거까지 집착하지 말자
그 사람의 과거까지
내 것이면 좋지만
그 집착 때문에
네가 과거가 될 수 있다.
#무척이나 힘들었을 오늘
하루를 이렇게 잘 버텨준 당신이
얼마나 예쁘고 고마운지 몰라요.
오늘, 당신을 아프게 했던
그 시간과 상처들을 이제는
서늘한 밤공기에 모두 흘려보내고
우리만큼 예쁘고 멋진 꿈으로
이 새벽을 전부 뒤덮기로 해요.
걱정 없이 푹 잠들기로 해요.
#위안
다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면
다 괜찮을 줄 알았지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기억이 머물렀던 그 자리들
언젠가 추억이 되어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겠지.
#사람과 사람
오해, 숨겨진 진실
상처, 그리고 치유
지친 일상에 건네는 작은 위로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
이 사람이 날 질려한다는 느낌이 아닌
늘, 같은 마음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람
#생판 몰랐던 널 알게 되고
너랑 말 한마디 섞을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해
사진마다 적혀있는 감성글귀들이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이 있지 않으신가요?
브금과 글귀들을 같이 읽으니
더욱 더 감정의 변화도 생는거같아요~
<문득 떠오르는 감성글귀>
어느 순간 햇빛이
강렬히 눈에 들어오는 때가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잠시 눈이 멀게 되는 것이다.
내 사람도 그렇게 왔다.
그대가 처음 내 눈에 들어온 순간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나는 세상이 갑자기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로 인해 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될 줄 까맣게 몰랐다.
이정하/ 눈이 멀었다
#바라는 게 많을수록
그 마음 얼룩진다.
몇 년 전,
당신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꽤 오랜 시간 동안 몸을
적셨던 날이 있었다.
나는 늘 작은 움직임도
궁금해하니까 물었다.
오늘은 꽤 몸을 적신 것 같다고
당신은 그랬다.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나를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그런 당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건
따뜻한 물로 몸을 적시는 것뿐이었다.
몸을 적시다가 울었다.
물줄기가 너무 따뜻해서
그날 당신에게 달려가지 못해서
당신이 여전히 말 못 하고
몸을 적시 고만 있을까 봐
그래서 울었다.
#한번 정 붙이는 것보다
어려운 건 정을 떼는 것.
그 보다 더 어려운 건
떨어진 정을 다시 붙이려 하는 것.
'짧지만 임팩트 있는 감성 글귀'
#고독을 좋아한다는 건
거짓말
사실 살면서 우리가 두려운 건
힘든 순간과 맞딱들였을떄보다
문뜩 돌아봤을 때 내 옆에 아무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 못 드는 긴긴밤을 혼자
외로이 지새우는 일이다.
#너의 말엔 색깔이 없다
온통 무색으로 꾸며진 그 말에도
나는 평생 설레었다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한때는 너무 두려워했었다
그렇지만 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연스레 걸러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을 사람과 떠날 사람
오늘은 감성 글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문구가 있었나요?
나의 마음을 쏙쏙 하게 꺼내 줄 수 있었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좋은 글, 글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글귀 응원해요♥ (0) | 2020.06.23 |
---|---|
카톡 프사하기 좋은 글귀 마음에 저장★ (0) | 2020.06.23 |
생일축하메세지 보내세요~★ (0) | 2020.06.19 |
위로가 되는 글귀 그대에게 (0) | 2020.06.19 |
자신감 명언 오늘도 화이팅!! (0) | 2020.06.18 |